[3news-3keywords] 2022.12.19. 하루 경제, 현대차 IRA 진통, 철강수급 개선 가능성, 농기계 관련주 관심
안녕하세요 멍백수입니다.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경제 기사 3개와 각 기사의 키워드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2022년 12월 19일
▶ 기사 1 : “美 조지아공장 재검토할 수도”…현대차, IRA 진통 속 신저가 추락
| 기사 유형 | 증권 |
| 키워드 1 | 현대차 |
| 키워드 2 | IRA 피해주 |
| 키워드 3 | 조지아공장 경제성 의문 |
| 기사 원문 | https://www.mk.co.kr/news/stock/10573297 |
▶ 기사 2 : “中방역완화, 철강수급 개선요인”…주목받는 포스코 [투자360]
| 기사 유형 | 증권 |
| 키워드 1 | 국내외 철강 가격 인상 |
| 키워드 2 | 중국 철강 수급 개선 |
| 키워드 3 | 비철, 귀금속 하락 |
| 기사 원문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19000321 |
▶ 기사 3 : "테슬라 대신 이 주식"…다시 질주하는 '농슬라'
| 기사 유형 | 증권 |
| 키워드 1 | 농기계 관련주 |
| 키워드 2 | 저평가 |
| 키워드 3 |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 |
| 기사 원문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2194834i |
Comments
기사 정리가 목적이기에 자세한 검색과 개인적인 의견은 최대한 삼가겠습니다. 코멘트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화두가 될 수 있을 만한 것과 느낀 바를 정리한 글입니다.
오늘은 금리에 대한 이야기보다 산업과 관련된 경제 기사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현대차 주가가 또 하락했다고 합니다. IRA(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가 발효되면서 미국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만 생산되는 전기차에 대해 세액공제의 형태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상 - 미국 수출하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는 해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는 조지아에 공장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현대차 입장에서, 보조금을 받지 못해 판매와 인기가 떨어지고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조지아공장이 완공된다 해도 그 공장의 경제적 효과를 충분히 얻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에 IRA 수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별 소득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현대차 전기차는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 성적을 기록해왔습니다. 앞으로 점유율의 방향은 어떻게 될지, 현대차는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갈지 궁금합니다.
철강 관련 기사의 핵심은 철강 가격 인상과 인상된 가격이 시장에서 수용될 것이라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중국의 주요 철강사가 가격 인상을 발표하였으며 국내 철강 기업 포스코 역시 열연강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중국의 부동산 부양, 방역 완화가 철강 수급 개선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가격 인상 정책이 시장에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상품을 좀 더 비싸게 팔려고 하는데 때마침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이 가격에도 잘 팔릴 것이다~"라는 말로 해석됩니다.
다음으로는 농기계 관련주 저평가 관련 기사입니다. 핵심은 미국의 농기계 수요 증가,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 특정 관련주의 저평가입니다. 인터스텔라 영화를 보시면 넓은 밭과 GPS와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트랙터가 나옵니다. 이제 그 미래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인 대동과 TYM의 주가 상승했다고 전하면서 글로벌 농기계 업체의 PER이 11배인 것에 비해 언급한 기업들의 PER은 3배로 저평가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뉴스에 나왔다며 모두가 아는 정보, 늦은 정보, 혹시 모를 주식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보유한 주식 중 만년 저평가 주식이 있기 때문에.. 경험상 저평가라고 해도 혹하지 말고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이럴 때에는 농기계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산업과 기업을 찾아보고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