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백수입니다.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맨날 모니터 앞에 앉아있었는데.. 이제 맨날 보던 모니터가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사실 1년 전쯤인가? 노트북만 사용하는 연구실 후배에게 물려주고 다른 모니터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물려준 모니터가 사망하여 제가 다시 가져왔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오랜 시간 구석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전자제품과 가전을 어떻게 버리는지 모르는데.. 자취하는 백수에게는 더욱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찾아보니 약간의 귀찮음만 이겨내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형폐기물이라고 모두 사이즈가 크거나 그런 것만 수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가전, 이불, 매트리스 등 다양한 폐기물 목록이 있으니 이 또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