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백수 생활기록부

블로그 시작할 때 분명 백수였는데.. 이제 다시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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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ews-3keywords] 2022.12.22. 하루 경제, 아세안 시프트, 중도금대출금리 인상, 암호화폐 채굴업체 위기

멍백수 2022. 12.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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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백수입니다.

2022년 12월 22일 경제 기사 3개와 각 기사별 키워드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2022년 12월 22일

 ▶ 기사 1 : “중국에서 발빼는 기업들 잡자”…한국 vs. 일본 ‘슈퍼乙’ 유치 경쟁 후끈

기사 유형 증권
키워드 1 탈중국
키워드 2 아세안 시프트
키워드 3 투자유치 지원책 필요
기사 원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22000542 

 

▶ 기사 2 : [단독] 중도금 금리마저 10%…청약시장 멈춘다 '비명'

기사 유형 부동산
키워드 1 중도금대출금리 인상
키워드 2 2금융권 대출
키워드 3 부동산 양극화 심화
기사 원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26F02VAZYR

 

▶ 기사 3 :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 파산보호 신청

기사 유형 코인
키워드 1 코어사이언티픽 파산보호
키워드 2 임대 장비 부채
키워드 3 에너지비용 증가
기사 원문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22_0002133240&cID=10101&pID=10100 

Comments
 기사 정리가 목적이기에 자세한 검색과 개인적인 의견은 최대한 삼가겠습니다. 코멘트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화두가 될 수 있을 만한 것과 느낀 바를 정리한 글입니다.

 탈중국을 검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봉쇄정책과 이에 따른 인건비 상승, 미/중 패권 경쟁에 의한 공급망 불안등이 탈중국의 원인입니다. 유럽 기업과 미국 기업들은 계획된 투자를 중국 외 국가로 이전할 것을 고려 중이며 이미 많은 투자가 다른 국가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탈중국의 대안으로는 아세안과 한국, 일본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들의 연합입니다. 탈중국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그 규모가 상당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있는 슈퍼"을"입니다. 이에 이런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쟁력은 업스트림(후방산업, 부품생산, 조립공정)은 물론 다운스트림(전방산업, 상품화, 판매) 분야에도 강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글로벌 기업의 국내 유치를 위해 어떤 유인책이 나올지 궁금하고, 유치 후 국내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출금리 인상에 따라 10%대 중도금대출금리까지 등장했습니다. 최근 분양단지들의 청약이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2금융권에서 중도금대출을 실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시행사는 중도금대출 은행을 알선하는데, 분양률이 저조할수록 1금융권은 대출을 꺼린다고 합니다. 즉,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1금융권은 수익이 적을 것이기에 장사를 안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에 따라 시행사는 2금융권을 찾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수분양자의 이자부담이 커짐과 동시에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청약 대기자는 굳이 높은 금리를 부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행사는 미분양 물량을 위해 무이자 대출을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중도금대출 무이자는 결국 시행사가 이자를 대납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청약 시장이 멈춰버릴 수 있고 단지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코어사이언티픽이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과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비용의 증가, 고객사의 파산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와 채굴업체의 파산의 사례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도 현재 98%급락하였다고 합니다. 회사의 현금흐름은 긍정적이나 장비에 대한 부채를 갚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를 청산한 것은 아니고 채권자와 협상하여 회사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 합니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이 관련 기업의 파산을 부르고, 다시 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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