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백수입니다.
2022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매주 토요일 그동안 정리한 기사와 기사별 키워드를 엑셀로 정리하여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기사 3개와 각 기사별 키워드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2022년 12월 31일
▶ “메타버스가 망한다고요?” 빅테크 기업들은 더 세게 미래에 투자합니다 [CES 2023 엿보기②]
| 기사 유형 | IT |
| 키워드 1 | 가상현실 비관론 |
| 키워드 2 | 초연결 |
| 키워드 3 | WEB3 |
| 기사 원문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230000503 |
▶ 출하량 감소 전망에도…삼성D·LGD, 모니터용 패널 ‘주목’
| 기사 유형 | 증권 |
| 키워드 1 | 디스플레이주 회복 |
| 키워드 2 | 재고 증가 |
| 키워드 3 | 모니터 패널 시장 |
| 기사 원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97413?sid=101 |
▶ 내년 역대급 전기료 인상…'30조 적자' 한전, 숨통 트일까
| 기사 유형 | 금융 |
| 키워드 1 | 전기요금 인상 |
| 키워드 2 | 가스요금 동결 |
| 키워드 3 | 한전 적자 개선 |
| 기사 원문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30_0002142530&cID=10401&pID=10400 |
Comments
기사 정리가 목적이기에 자세한 검색과 개인적인 의견은 최대한 삼가겠습니다. 코멘트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화두가 될 수 있을 만한 것과 느낀 바를 정리한 글입니다.
엔데믹에 따른 메타버스 관심과 수요가 식으면서 가상현실 비관론인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CES에서는 VR/AR을 포함한 메타버스 구현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되며 그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번 CES는 웹3와 메타버스가 새로운 전시 주제로 등장하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웹3, 메타버스 구현에 있어 하드웨어 고도화가 핵심이며 내년에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연구개발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메타는 앞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속도를 늦추겠다고 했었습니다.
저는 펜데믹이 시작하면서 메타버스ETF를 매수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매도하지 않았지만 현재 해당 메타버스ETF는 2022년 고점대비 약 44% 하락한 상태로 가상현실 비관론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된다면 가상현실은 게임과 체험 등 극히 적은 부분의 수요만 존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빅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집중하는 이유, 투자하는 이유를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용 패널 시장이 올 하반기 급격히 위축되었지만 내년 중순부터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니터 시장은 비즈니스, 게임 용도로 경기를 크게 타지 않아 시장 위축이 더뎠습니다. 그러나 경기침체 영향으로 재고가 쌓이면서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 역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패널의 출하량은 내년 1분기에 저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내년 2분기에는 재고 수준이 최적 수준이 되며 경기침체 해소에 따라 하반기에는 출하량이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말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 계획, 영국의 전기요금 인상 후 여파 등에 대하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녀 1분기 전기요금은 kWh당 13.1원 인상된다고 합니다. 가스요금은 동결입니다. 앞서 산업부가 추산한 kWh당 50원 인상보다는 훨씬 낮은 인상폭입니다. 오는 2분기 이후에는 국제 에너지 가격과 물가 등 경제를 고려하여 인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급격한 전기요금 보다 순차적인 인상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1) 에너지 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으면 적자가 계속되며 채권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 전기요금을 인상하면 여러 산업에서 원가가 상승해 고물가와 서민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영국의 사례, 특히 상호 국가 간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유럽에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사례를 찾아본다면, 이번 한국전력의 요금 인상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지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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